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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바라는 삶. 정답이 존재할거란 착각은 버리고,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하고싶은 걸 따라가자. 혹은, 내가 원하는 것이 정답일 거라고 믿는다든가. 내 선택을 믿지 못하니까 불안하고 두렵고 다른 삶의 모습에 자극받고, 또 그런 시선들에 상처입기도 하는 거야. 내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자. 내 가슴이 뛰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응. 그러면 돼. 더보기
Sois heureuse! 나쁜 생각, 증오, 원망, 후회와 짜증들은 점점 반경을 넓혀가며 내 안에서 맴돌뿐이다. 어딘가로 옮겨가거나 표출되지 않는다. 미움의 대상에게 들러붙어주지도 않는다. 고스란히 내 마음 속에 쌓여 아픔이 된다. 몇 백번을 말하게 될지라도 또 다시 한 번 더, 힘을 내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일요일 밤과 월요일 아침 사이 기분 전환을 위해 일곱시쯤 커피를 마신 게 화근이라면 화근. 사실 자려고 하는 의지도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정신은 점점 또렷해져간다. 문득 드는 생각인데 낮과 밤의 구분이 없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시간의 구분은 할 수 있었을까? 아예 시간의 개념 자체가 생겨날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언제 피곤함을 느끼게 되었을까? 전등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았겠지? 어두움. 이란 걸 알수는 있었을까? 아, 그늘이 있으니 알 수 있었겠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끊어서' 살 수 있을까? 아니지 아니지. 근본적으로, 낮만 계속 있다면 그 뜨거운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지구는 까맣게 그을어 버렸을거다. 그리고 낮만 계속 된다는 건, 자전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니까 중력이 없어서 무언가 표면 위에 붙잡아 .. 더보기
주말 결산 1. des films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톰보이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2. des livres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두근두근 내 인생 오 자히르 3. des B.D. 바쿠만 남자의 일생 4. musique 사랑이야 먼 훗날에 센티멘탈 paris des autres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마음 둘 곳. 너덜너덜 조각난 마음을 추스려 모아둘 수 있는 곳. 그만 떠돌고 이제는 한 곳에 모아주세요. 더보기